박 의원은 7선으로 최다선 의원인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이 임시 의장을 맡아 실시한 국회의장 선출 투표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해 249명 중 236표로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당선소감을 통해 "국회는 국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분쟁, 대립을 해결하는 해결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모든 갈등은 국회를 통해 용광로처럼 용해되는 국회가 되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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