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인포컴'서 B2B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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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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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가 9~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오디오 비주얼 및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컴(InfoComm 2010)'에 참가, 다양한 친환경 LED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LED LFD(정보표시 대형 모니터)와 △LED 데이터 프로젝터 △두께 10.8mm LED 패널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전자칠판 솔루션 △무안경식 3D 광고용 LFD와 초슬림 베젤 패널 △슈퍼와이드 패널 등을 출품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LED LFD는 빌트인 PC와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도 기존 제품 대비 약 70% 정도 두께를 줄였다.

또한 기존 LED 프로젝터 대비 5배 이상 밝은 1000 안시루멘 밝기를 구현해 밝은 곳에서도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LED 데이터 프로젝터도 출품했다. 아울러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로 작은 크기의 포켓 프로젝터 신제품도 전시한다.

이 밖에 전자칠판 솔루션은 65인치 고해상도 패널(LCD와 PDP)에 전자칠판 솔루션이 적용돼 편리하고 쉽게 수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용 디스플레이 시장도 공략하기 위한 52인치 무안경식 3D 광고용 LFD도 선보였다.

삼성전자 김진환 상무는 "이번 InfoComm 2010에 시장을 주도하는 다양한 LED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여 제품과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B2B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디스플레이 명가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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