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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넷 슈퍼레이스 주관사인 KGTCR의 김성철 이사(왼쪽)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부문 이승구 상무가 조인식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헬로넷 수퍼레이스’의 수퍼 1600 클래스 공식 타이어 스폰서로 나선다.
넥센타이어는 9일 CJ 헬로넷 수퍼레이스 주관사 KGTCR과 공식 타이어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승구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부문 상무와 김성철 KGTCR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GTCR은 기존 수퍼 1600 클래스를 넥센 N9000 클래스로 변경하게 된다.
이로써 넥센타이어는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과 ‘CJ 헬로넷 수퍼레이스 넥센 N9000’ 클래스 등 국내 모터스포츠 2개 대회를 지원하게 된다.
회사는 2일 출범한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모터스포츠 후원 등 스포츠마케팅 강화로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승구 상무는 “이 대회는 자사 기술력을 알리고 브랜드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고 품질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의 강화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 헬로넷 슈퍼레이스의 ‘넥센 N9000 클래스’는 내달 3일 부터 이틀간 일본 오이타현에 위치한 오토폴리스에서 개최된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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