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GS25는 우리나라와 그리스, 아르헨티나전 등 월드컵 주요경기를 GS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12·17일 우리나라와 그리스, 아르헨티나전은 저녁 8시 30분부터 생방송된다.
이외에도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전(12일 23시), 포르투갈과 북한전(21일 20시 30분) 등 총 10경기가 GS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GSTV는 행사 등 다양한 내용을 점포 외부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GS25 매장 입구에 설치한 TV다.
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퀴즈 이벤트도 펼쳐진다.
축구 경기 중 방송 화면 하단에 표시되는 퀴즈의 정답을 휴대폰 문자로 보내면 당첨자 전원에게 ‘박지성 스크류바 기프티쿠폰’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서는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1인 2매씩 총 60매를 제공한다.
도시락 50% 타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GS25는 우리나라 조별리그 세 경기가 있는 날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시간까지 4시간 동안 모든 도시락 상품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12·17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23일에는 새벽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반값으로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다.
김경환 GS25 마케팅팀장은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월드컵 생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의자를 최대한 비치해 편하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도 현대자동차가 주최하고 KT와 GS25가 후원하는 승리 기원 응원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