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가수겸 배우 비(정지훈) 소속사 측이 영화배우 전지현과의 스캔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측은 10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문을 통해 "전지현씨와 드라마건 등으로 인해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재력가 유력인사의 소개 등 열애설에 대한 얘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또 아이파크의 출입에 대해서도 "지인이 살고 있어서 그 집에 드나들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닌 기사에 대해 상담한 유감을 표한다"며 "비가 유명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보호가 전혀 되지 않은 사실이 안타깝고, 법적인 조치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2xworl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