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뷰웍스, 저가매수 유입 나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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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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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디지털 X레이 촬영장비 개발업체 뷰웍스가 저가매수 유입으로 4거래일 연속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8분 현재 뷰웍스 주가는 전일보다 2.25% 오른 1만135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1만5000주로 미미하지만 외국인들의 매수물량이 소폭 유입되고 있다.

지난 8일 상승세로 돌아선 뷰웍스 주가는 현재까지 나흘째 상승 중이다. 한때 1만7000원을 넘어섰던 주가가 4월 들어 별다른 이유없이 하락세를 지속, 1만원선까지 내려 앉으면서 저가매수 물량이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뷰웍스의 경우 사업성 뿐만 아니라 내실도 탄탄하다"며 "거래량이 적어 주가 상승이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현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뷰웍스는 지난달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차세대 디지털 라디오그래용 TFT패널 소자 개발연구와 관련해 성남시로부터 2년 연속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X레이 촬영장비에 이어 산업용 카메라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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