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有病不医”状况正在改善 / 中 위생부, "의료혜택 받는 중국인 점점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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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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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卫生部11日召开新闻发布会,首次通报全国医疗服务信息。卫生部医疗服务监管司副司长周军介绍,一季度总诊疗人次达12.62亿人次,同比增长8.1%;出院人数达3197.2万人,同比增长7.7%。

“医疗服务利用增加,表明前些年社会反响比较强烈的‘有病不医’状况正在改善。”周军说。

统计数据还显示,医疗服务效率得到提高。医师担负工作量较去年增加,病床使用率提高,平均住院日缩短。

与此同时,截至2010年4月底,全国医疗机构数达91.82万个,新增医疗机构10904个,主要为基层医疗机构。

周军表示,医疗服务效率的提高,主要得益于通过连续开展的“医院管理年”和“医疗质量万里行”等活动。各级各类医疗机构注重内涵建设,加强管理,改进服务,采取切实有效措施方便群众看病就医。同时,各地卫生行政部门也加强了对医疗服务的监管,开展医院评审评价,引入社会监督机制等,进一步规范医疗服务行为。

他指出,基层医疗机构增加,说明城市和农村卫生服务网点正在得到加强。随着医改的深化,国家将进一步加强基层医疗卫生机构建设,启动实施以全科医生为重点的基层医疗卫生队伍建设规划,城乡基层医疗卫生服务将得到进一步改善。

据了解,卫生部决定从2010年起实行医疗服务信息定期发布制度,每月向社会通报全国医疗服务信息,同时要求省级卫生行政部门定期发布本辖区内医疗服务信息。

医疗服务信息主要包括医疗资源、服务效率、服务质量、医疗费用等指标,统计范围包括医院、乡镇卫生院等各级各类医疗机构。

据新华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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