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산업화에 집중

  • KETEP '뉴 비전' 선포...11일~12일 워크숍 구체방안 토의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기술혁신을 통한 녹색성장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1일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전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자리는 지난 1월 평가원이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된 후 '에너지기술의 산업화 가치를 창출한 Green KETEP'이라는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다.

이번 선포식은 평가원의 바람직한 미래상에 대한 '갈망즉성(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과 텍스트무비 상영 순서로 진행됐다.

평가원 임직원은 '창의적 사고·투명성 확보·개방적 조직문화'를 위한 비전결의문을 낭독하며 새 비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평가원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적 도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성과중심 연구개발(R&D) 혁신전략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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