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최초 포인트 특화 '포인트& 카드' 출시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하나SK카드는 15일 포인트 특화 카드 'Point&(포인트 앤)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포인트 앤 카드 3종은 하나SK카드 출범 이후 최초로 출시된 범용 카드로, 높은 포인트 적립율이 특징이다.

'Point&Bonus(포인트 앤 보너스) 카드'는 포인트를 손쉽게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시 모든 가맹점에서 신용판매 이용 금액에 대해 1.5%를 적립해준다. 또 1년 이상 장기 사용 고객에게는 0.1%의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Point&Choice(포인트 앤 초이스) 카드'는 특화 가맹점에서 높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모든 가맹점에서 0.5%가 기본 적립되며, 백화점·커피전문점·이동통신·교통·주유 등 12개 업종 중 4개 업종을 선택해 최대 5%까지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Point&Finance(포인트 앤 파이낸스) 카드'는 현금 서비스 등 금융 고객에게 유용한 카드이다.

현금서비스 이용시 이자율을 2% 할인 서비스가 주혜택이다.

포인트 앤 카드 고객은 모바일 카드로 핸드폰에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홈플러스·훼미리마트·SK주유소에서 모바일 카드 고객에게 3%가 청구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윤원영 하나SK카드 마케팅 담당 상무는 "하나SK카드 출범 이후 최초로 준비한 포인트 카드로 타사 대비 높은 적립율에 중점을 두었다"며 "특히 3종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과 장기 정상 사용시에 혜택이 점점 추가되는 특징이 있어 알뜰하고 현명한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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