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오픈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11번가의 도서사업부인 ‘도서11번가’는 인터넷서점의 베스트셀러 평균 순위 서비스인 ‘대한민국 베스트셀러’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11번가의 ‘대한민국 베스트셀러’는 각 서점 별로 베스트셀러 순위가 다름을 착안, 국내 모든 인터넷 서점의 순위를 합산, 평균치를 반영해 산출된 결과에 따라 베스트셀러 순위를 책정한다. 특히, 각 서점의 단독판매나 자체 PB상품은 순위집계에서 제외시켜 공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도서 전 분야를 대상으로 100위까지 선정하며, 유아·어린이, 문학, 비즈니스의 3개 분야로 세분화된 도서 순위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추후에는 모든 카테고리 별로 베스트셀러를 집계, 제공할 계획이다. 베스트셀러 순위는 매주 수요일 11시에 업데이트 된다.

이번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오픈을 기념해 도서11번가에서는 풍성한 선물을 전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먼저, 오는 6월 30일까지 대한민국 베스트셀러를 구매한 독자 110명을 추첨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S’를 전달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도서를 구입하는 선착순 110명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또한, 1만원 미만의 단 한 권의 도서도 무료 배송되며, 배송지연 시 11%를 보상받을 수 있는 '하루배송 보장제'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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