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 모바일러닝 가동

재학생 및 2학기 신·편입생 대상 아이폰 무료 지급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6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는 'SCU에서 펼치는 모바일러닝 세상'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9월 모바일러닝 서비스 정식 오픈에 앞서, 적극적으로 U-캠퍼스 학습환경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측은 재학생과 2학기 신·편입생 등록확정자 중 희망자에게 스마트폰을 무료(기기료 대납 방식)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아이폰을 사용하면 기존 요금제에 월 5000원(1년간)을 추가하면 SCU 어플리케이션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학은 다음달 1일 자체적인 어플리케이션을 공식 오픈하고, 캠퍼스영상집을 시범 서비스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웅 총장은 "모바일러닝 시대가 시작되면서 출퇴근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곧 안드로이드 서비스 개발을 시작하고 단말기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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