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거래소, 17일 30개종목 신규 거래정지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상하이거래소는 17일 30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주총회 소집 개최를 사유로 전일 거래정지되는 종목은 중신증권(中信證券, 600030.SH) 은합투자(銀鴿投資, 600069.SH) 해태발전(海泰發展, 600082.SH) 중경로교(重慶路橋, 600106.SH) 태안로윤(泰安魯潤, 600157.SH) 중목실업(中牧實業, 600195.SH) 길린성성(吉林成城, 600247.SH) 강서동업(江西銅業, 600362.SH)  삼원식품(三元食品, 600429.SH) 공항과기(空港科技, 600463.SH) 와룡전기(卧龍電氣, 600580.SH) 청도맥주(靑島啤酒, 600600.SH) 대중공용(大衆公用, 600635.SH) 사천금정(四川金頂, 600678.SH) 광안애중(廣安愛衆, 600979.SH) 중국남차(中國南車, 601766.SH) 등 16개다. 강서동업회사채(江銅CWB1, 580026.SH)도 거래정지된다.

한편 금건미업(金健米業, 600127.SH) 창흥치업(創興置業, 600193.SH) 절강금응(浙江金鷹, 600232.SH) 연창광전(聯創光電, 600363.SH) 서패가(瑞貝卡, 600439.SH) 해통그룹(海通集團, 600537.SH) 산매국제(山煤國際, 600546.SH) 방정과기(方正科技, 600601.SH) 상해용두(上海龍斗, 600630.SH) 상해비락(上海飛樂, 600654.SH) 노은투자(魯銀投資, 600784.SH) 등 11개 종목은 주주총회 결의 내용을 공시하지 않아 이날 하루종일 거래할 수 없다.

상해신매(上海新梅, 600732.SH)와 상룡전업(祥龍電業, 600769.SH)도 각각 중요사항 미공시 및 최근 급격한 주가변동사유 미공시를 이유로 전일 거래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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