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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호수공원에서 본 메종블루아 전경. 3면이 호수로 둘러싸여 있어 조망이 탁월하다. |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우남건설이 경기도 용인 기흥에 호수 조망이 뛰어난 고급 연립주택 '메종블루아'를 공급한다.
기흥호수공원내에 위치하고 있는 메종블루아는 3면이 호수로 둘러싸여 호수 조망이 탁월하다. 공급주택형은 전용면적 172~236㎡ 63가구이며 분양가는 3.3㎡당 1500만~1600만원 선이다.
기흥 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 2배에 달하는 264만㎡ 규모로 총 사업비 1680억원을 들여 2013년까지 개발된다.
1지구에는 생태학습시설과 자연학습시설, 주민휴게시설이 조성되고 2지구에는 운동시설과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동탄2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신도시 내 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과 수원나들목이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청명나들목도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반경 3㎞ 이내에 기흥·한일·나산·나곡초등학교와 보라중, 보라고가 있다. 이마트 보라점과 홈플러스 영통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한국민속촌과 경기도 박물관, 용인 에버랜드도 가깝다.
선시공 후분양 주택으로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은 30일과 다음 달 1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계약은 내달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25일 문을 여는 샘플하우스는 예약을 통해 구경할 수 있다. 1588-8316.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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