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조향장치 제어프로그램 문제로 657대 리콜

  • LS460·LS460AWD·LS460L·LS600hL의 4차종 대상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내에 판매된 일부 도요타 자동차에서 조향장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리콜(자발적 결함 시정)된다.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도요타 승용차 4차종(LS460·LS460AWD·LS460L·LS600hL) 657대를 리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콜의 원인은 조향장치를 제어하는 프로그램 이상 때문으로 핸들의 조작 각도와 바퀴의 각도가 일시적으로 맞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8월 18일부터 올해 5월 13일 사이에 생산된 차량으로 오는 21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렉서스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리콜 이전에 해당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동일한 결함을 수리한 비용도 보상 받을 수 있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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