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온라인 해외 세일즈 요원 집중 양성

한국무역협회는 구글과 이베이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해외 세일즈를 담당할 전문요원을 집중 양성하기 위한 시범강좌를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무협은 25일까지 트레이드코리아 홈페이지(kr.tradekorea.com)을 통해 신청을 받아 30개사를 선정, 내달 6일부터 사흘간 온라인 해외 마케팅 기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무협은 또 강좌를 수료한 기업에는 1년간 온라인 마케팅 전문 컨설팅, 바이어 발굴, 전자 카탈로그 무료 제작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원희 실장은 “우리나라는 인터넷 인프라 강국이지만, 정작 인터넷 수출시장에서는 비중이 20위권 밖”이라며 “수출 중소기업이 글로벌 e마케팅을 활용해 수출선을 다변화하고 우수한 청년인력을 중심으로 글로벌 e마케터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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