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국립수의과학검역권 및 환경부와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 보건, 가축방역 및 환경 담당자 조류인플루엔자 및 신종인플루엔자 합동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 가축방역 및 환경담당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눠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된다.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조류인플루엔자 등에 대한 각 지방과 담당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교육은 각 종 전염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체계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합동교육을 계기로 "신종 인플루엔자 등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국민의 건강과 사회적 불안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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