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의 김상경과 류진, 요리 대결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KBS드라마 '국가가 부른다'의 맞수 김상경과 류진이 때아닌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21일 밤 방영될 '국가가 부른다' 13회에서 각각 이수경(오하나역)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만들어 주게 된다.

류진(한도훈 역)은 하나를 구하려다 넘어지는 바람에 꼬리뼈를 다친 핑계로 하나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 그녀가 깜빡 조는 사이 하나에게 줄 볶음밥을 직접 만들게 된다.

마치 카레를 만드는 것 마냥 야채를 큼지막하게 썰며 하나에게는 “이것이 유럽식”이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정작 완성된 음식은 밥도 없는 한도훈표 '큰 야채 볶음'이다.

반면 김상경(고진혁역)은 멋진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아지트에서 하나가 자는 동안 아침부터 요리를 한다.

하나는 진혁이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고, '고진혁표 깜짝 이벤트'는 성공리에 마무리 된다.

한편 진혁-하나-도훈의 삼각관계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와중 진혁이 도훈을 때리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돼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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