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대한생명은 21일 창구를 방문하거나 별도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Ez-Free Loan’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신용정보의 상세정보제공서비스(SCAF)를 이용, 무방문`무서류대출이 가능해져 비용을 절감했다.
이를 통해 기존 직장인 신용대출상품보다 0.5% 낮은 최저 6.4% ~ 최고 12.4% 금리를 적용한다.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년 이상, 연금기준소득이 2500만원 이상인 만 6~55세의 외감이상 법인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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