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LG가 대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캠프를 시작한다.
LG는 22일 대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이달말부터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찾는 자아성장캠프인 'LG드림챌린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드림챌린저'캠프는 대학 입학 후 뚜렷한 목표를 찾기 못하고 고민과 방황을 거듭하는 대학교 1학년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꿈을 찾고, 이를 이루는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성장캠프다.
LG는 대학생들이 명확한 꿈과 비전 수립을 통해 단지 취업만을 위한 소위 ‘스펙 쌓기’의 대학생활을 벗어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LG드림챌린저캠프는 오는 28일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고려대, 한양대, 숙명여대, 부산대, 서울여대 순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는 각 대학에서 제공한 강의실에서 비숙박 형태로 3일간 진행되며, ▲나를 알기 ▲꿈을 찾기 ▲미래 꿈 만나기의 3가지 테마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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