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동서식품이 맥심 커피 탄생 '30주년'을 맞아 아이폰 기반의 크리에이티브가 강조된 커피레서피 게임과 유료로만 배포됐던 배터리 관리 유틸리티를 패키지로 묶어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은 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맥심'으로 검색 가능하며 'Maxim 30th'라는 이름으로 등록돼 있다. 사용자들에게 배터리의 유효수명과 배터리 충전에 대한 기록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맥심 커피를 이용한 다양한 아이스커피 레서피 및 커피를 빨리 녹이는 게임을 제공해 유용함과 즐거움 모두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이번 맥심 30주년 아이폰 앱 배포를 기념하고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이패드 및 아이폰 액세서리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앱을 다운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맥심 아이스 커피를 녹여라'의 게임 참여자 중 최고 랭킹을 획득한 고객에게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맥심 30주년 앱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동서식품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