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IBK투자증권이 23~24일 양일간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
'IBK투자증권 제33회 ELS'는 KT와 POSCO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 조기상환형이며, 3년 만기에 연 7.6%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연 7.6%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7.6% 수익이 가능하며 80%미만으로 하락해도 투자원금을 보장한다.
‘IBK투자증권 제34회 ELS’는 KB금융과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며, 3년 만기에 연 20.1%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1%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20.1% 수익이 가능하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ELS 2종은 24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jjs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