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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이디파워 신차 소비자만족도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 1위를 차지한 볼보 하트톱 컨버터블 'C70'. 올 가을에는 국내에도 출시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볼보 ‘C70’<사진>이 미국서 스포츠카 부문 초기품질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C70은 세계 최초의 3-피스(piece) 하드톱 컨버터블 모델로 올 가을에는 한국에도 출시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 차량이 미국 자동차 품질 전문 평가기관 제이디파워(J.D.Power)가 선정한 2010년 신차품질조사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미국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8만2000대를 대상으로 228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볼보에 대한 브랜드 평가에서는 신차 100대당 불만 건수가 109건으로 전년대비 9건이 감소했다. 이는 전체 11개 럭셔리 브랜드 중 7위의 성적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영향력 있는 기관을 통해 볼보 차량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뛰어난 품질의 차량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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