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우수직원 대상 상해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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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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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직원 86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2박3일간 중국 상해에서 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일정은 성황리에 개최 중인 '2010 상해 국제박람회' 관람을 포함해 예원, 동방명주 등 상해명소를 찾는 문화탐방이다.

이번 연수는 우수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요 임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자연스러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우수직원 해외 연수는 지난 2004년 부터 시행되고 있는 '직원 격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상반기에는 해외 연수를, 하반기에는 국내 특급 호텔에서 직원들과 직원가족을 초청해 1박 2일간의 투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최기섭 메리츠종금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우수직원 연수는 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며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함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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