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윤하이드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참여...이틀째 '상한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경윤하이드로가 지식경제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행진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현재 경윤하이드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경윤하이드로는 지난 25일  지식경제부의 에너지 기술개발사업 중 신재생에너지 분야 '폐기물 열분해유화공정 개발 과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경윤하이드로는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유화(재생유)를 생성하는 공정 기술 개발을 맡게된다. 이번 과제 진행은 지식경제부에서 3년반 동안 73억원을 지원하고 민간에서 32억원을 투자해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추진된다.

회사 관계자는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이 현금 및 현물을 출자해 개발비 합계가 106억원 규모로 열분해분야 과제사업 중 최고 금액"이라며 "기 술개발이 성공해 생성되는 재생유 전량은 시험을 거쳐 서부발전에서 활용하기로 돼 있다"고 말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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