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한국카본과 물류컨설팅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한진은 한국카본과 함께, 물류비용 절감과 녹색물류 실천을 위한 물류아웃소싱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4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한진과 한국카본을 물류아웃소싱 컨설팅 지원 사업 모델로 선정됐다.

한진과 한국카본은 29일 무역협회에서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5개월간 물류효율화를 위한 실태 분석과 조달에서 판매물류까지 물류비용 절감과 경쟁력 제고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과 한국카본은 ‘저탄소 녹색경영’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물류기업과 화주 기업 간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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