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애플코리아는 새로운 디자인의 데스크톱 '맥 미니'(Mac mini)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분리 가능한 하단의 패널을 통해 메모리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고, 마우스·키보드·모니터 등 주변 장치와의 연결도 간편하다.
HDTV와 연결하기 위한 HDMI 포트와 함께 디지털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SD 슬롯도 내장했다.
사진·동영상·음악 등을 편리하게 편집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아이라이프'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2.4 GHz 인텔 코어 2 듀얼 프로세서와 320GB 하드드라이브, 2GB의 램 등을 탑재한 모델이 99만원이다.
149만원에 공급되는 모델은 2.66 GHz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 500GB 하드드라이브 2개, 4GB 램 등 사양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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