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히든챔피언] 처음앤씨 주 사업 ‘B2B 전자결제’·‘B2B 담보보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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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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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처음앤씨의 주사업은 거래기반 기업간(B2B) 마켓플레이스 (B2B e-Marketplace) 사업이다. 안정된 B2B e-MP 사업을 근간으로 전선 B2B공동구매 사업과 건설자재 공동구매 및 구매대행 사업과 B2B e-Marketplace 솔루션 및 사회 인프라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결제형 B2B 마켓플레이스 사업이란 기업간 상거래의 중개에 있어 B2B 거래를 통해 은행의 대출과 보증기관의 지급보증을 연계하여 결제의 수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결제형 B2B e-MP 서비스를 사용하시면 판매사는 거래 즉시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고 보증기관의 지급보증을 받을 수 있어 안전하게 거래대금을 회수할 수 있다. 구매사는 약정기간(최장 180일) 이전에 은행에 발생된 대출을 상환하여 자금관리에 도움을 주고 결제수단에 따라 B2B 이용 거래 금액의 0.5%까지 법인세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시중은행이 결제형 B2B e-MP 상품을 서비스 중이고,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및 지역 보증재단이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담보형 B2B e-MP 사업은 기업간 상거래의 대금의 지급을 보증기관이 보증해 거래 결제 담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보형 B2B e-MP 서비스를 사용하면 판매사는 거래대금의 회수에 대한 보증기관의 담보로 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구매사는 일반 보증보다 높은 보증한도(우대보증)로 사업의 확장을 꾀할 수 있고 낮은 보증수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2B 공동구매 사업은 다수 구매사의 구매수요를 유의한 수준으로 묶어 제조사 또는 공급사에 가격협상을 통하여 할인된 구매가격으로 구매를 대행하여 주는 사업이다.   
 
현재 처음앤씨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함께 전선 및 전기자재 공동구매 예스케이블(www.yescable.co.kr), 전문건설공제조합과 함께 건설자재 공동구매 및 구매대행 빌드론(www.buildloan.co.kr)을 운영하고 있다.
 
B2B 공동구매를 통하여 구매사는 가격협상력을 높여 구매가격을 낮출 수 있어 원가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판매사는 다수의 구매수요를 얻을 수 있어 생산계획과 관리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의무화되는 전자세금계산서의 작성과 국세청 신고에 따른 기업의 업무 부담과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를 위해 편리한 전자세금계산서 처음빌을 제공 중이다.   
 
처음빌 서비스는 처음앤씨의 B2B 마켓플레이스인 www.mp1.co.kr 에서 기업이 편리하게 웹에서 또는 엑셀을 통하여 등록한다. 등록된 세금계산서는 익월 5일에 국세청으로 자동 전송되며 지연신고 및 미신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한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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