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촌진흥청은 농업현장과 정책수요자 등 국민이 요구하는 기술수요를 적극 발굴·연구해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가에서 수행하는 주요 농정을 뒷받침 하고자 지난 1일부터 1개월간 녹색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분야는 작물, 축산, 원예, 가공, 농기계, 식품, 바이오에너지, 유통, 농촌경관 등 농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와 농산물 소비자의 요구 그리고 미래 첨단농업분야 등에서 필요한 기술이다.
조사대상은 일반 국민분야, 영농활용 및 소비자 분야, 농업연구소와 농과대학 등의 연구개발 분야, 농식품부, 교과부, 지경부 등 농업정책관련 분야다.
제출방법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50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기술수요 담당자 앞으로 우편제출하거나 홈페이지(http://atis. rda.go.kr)의 녹색기술수요조사 메뉴에서 직접입력 할 수 있으며, 팩스(031-299-2629) 또는 E-mail(rda119@rda.go.kr)로 제출 할 수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업을 고부가가치의 생명산업,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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