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대부금융사 바로크레디트는 사회소외계층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바로크레디트는 지난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서울카톨릭 사회복지회가 노숙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토마스의 집, 가출청소년에게 숙식과 심리치료를 베푸는 노틀담 수녀회, 지체 장애자들의 교육과 자활을 돕는 제천청암학교, 유소년 교육을 실시하는 살레시오 나눔의 집, 노숙자들을 무료 치료를 하는 요셉의원에 기부를 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기부금을 늘리면서 살레시오수녀회, 로렐윈드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에 추가로 기부금을 제공했다.
김충호 바로크레디트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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