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장애인 재활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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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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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덕 BC카드 사장은 6일 거제도애광원에서 권민호 거제시장, 김임순 거제도애광원장 등 관계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재활지원센터 'BC카드 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 여섯번째부터 권민호 거제시장, 김종근 BC카드 부사장, 김임순 거제도애광원장, 장형덕 BC카드 사장.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BC카드는 6일 거제도애광원에서 장애인 재활지원센터인 'BC카드 하우스'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BC카드 하우스는 경상남도 거제에 위치한 지적 장애인 복지시설 거제도애광원 내 에서 마련된 장애인 직업훈련 시설이다. 또 지적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어낸 제빵, 도자기, 수공예품, 목공예품 등을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홍보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BC카드 하우스는 지상 2층 연면적 354.98㎡ 규모의 중앙동과 지상 2층, 지하1층 연면적 247.13㎡ 의 별관동으로 지어졌다.

이날 BC카드 하우스 준공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장형덕 BC카드 사장, 김임순 거제도애광원장 등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장형덕 사장은 축사에서 "장애인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는 재활센터 설립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BC카드 하우스가 장애인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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