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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패션과 뷰티 등 외모에 투자하고 가꾸는 것을 즐기는 신세대 남성 소비자, 일명 ‘그루밍족’을 타깃으로 선보이는 남성 전용 메이크업 라인이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 제품과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세분화돼 남성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화장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소비자를 위해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메이크업 동영상을 운영하는 등 남성 소비자를 공략하는 마케팅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페이스샵 마케팅부문 남성주 BM은 “지난 5년 간 남성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15%대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도 20% 가량 성장할 전망”이라며 “특히 최근 남성 연예인들의 짙은 스모키 화장이 부각되면서, 기존 비비 크림에 그쳤던 남성 메이크업 제품이 보다 세분화돼 출시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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