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0 한국관광의 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 시상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내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특히 총 10개 시상 부문 중 휴가문화 우수기업과 장애인관광 우수시설 부문을 신설해, 휴가문화와 장애인 관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범사례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관광산업 발전에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후보자 추천 및 투표, 현장평가 등 ‘2010 한국관광의 별’ 선정과정이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관광상품 부문에 ‘제주올레’ 관광시설 부문에 ‘전주 한옥마을’ 특별부문 공로자로 한류스타 배용준 등 총 10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문화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우수 관광자원과 우수사례를 발굴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해 국내관광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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