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농협은 이달 23일까지 '인터넷 공동구매 정기예금·적금 10-2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인터넷 공동구매를 통해 정기예금뿐 아니라 최장 3년간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적용 금리는 정기예금의 경우 전체 모집금액에 따라 50억 미만이면 연 3.7%,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은 연 3.8%, 100억이상 300억 미만은 연 3.9%, 300억원 이상이면 연 4.0%로 차등 적용된다.
적금도 마찬가지로 가입기간과 전체 모집좌수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돼 2000좌 이상 모일 경우 연 최고 4.2%(3년제)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농협 측은 "소액계좌에 대해서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이번 상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상품 가입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16명에게는 일체형 PC, NH기프트카드, 모바일 기프티콘 등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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