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베이지, 기성용 선수랑 남다른 인연 밝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09 13: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가수 베이지가 한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과 남다른 인연을 밝혀 화제다.

베이지는 지난 8일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KISS THE RADIO)'에 출연해 기성용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화가 연결되자 DJ 이특과 은혁은 "진짜 기성용 선수가 맞냐"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기성용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베이지의 '지지리'를 꼽으며 직접 노래까지 불러 '절친'임을 입증했다.

베이지는 지난달 22일에도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기성용 선수와의 친분을 밝히며 "월드컵에 출전한 기성용 선수가 부담스러울까봐 일부러 응원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기성용이 경기 직후 직접 전화를 걸어 "왜 누나만 응원을 안했냐며 섭섭해했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