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경제망이 최근 들어 중국 원저우(溫州)시에서 LED 산업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올해 원저우시에서 제정한 <원저우시 LED산업육성방안>에 따르면 2015년까지 혁신능력을 갖춘 특색있는 글로벌 LED산업 클러스트를 조성해 원저우시 LED산업 매출액을 150억 위안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원저우시 LED기업의 총 매출액은 5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원저우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LED산업 관련 프로젝트는 총 11개로 총 투자규모는 51억 위안에 달한다고 중국경제망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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