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 오리지날 골드' 커피믹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브라질 이과수産 최고급 아라비카 커피와 식물성 크림, 백설탕 등을 사용해 최적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고품격의 인스턴트 커피믹스다. 지하 1000m 천연암반수를 사용해 커피를 추출한 까닭에 타 제품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며 동결건조방식으로 제조해 커피 본래의 향이 잘 보존돼 있다.
또 브라질 이과수産 아라비카 커피의 특성인 강한 듯 하면서도 은은히 전해지는 원두 자체의 독특한 향과 쓴맛, 단맛의 절묘한 조화가 커피애호가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키지는 '칸타타 프리미엄 블랜드'와 동일한 '골드&브라운' 컬러를 채용해 고급스럽고 중후한 이미지를 더했는데 비옥한 커피농장에서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커피를 잘 상징하고 있다.
또 현재 원두커피 칸타타 브랜드 모델인 이민호를 온팩해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켰다. 한편 원두커피제조의 최고 설비를 갖춘 롯데 포승커피공장에서 스틱형으로 포장하며 20개입, 100개입, 180개입의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편의점 예상가격으로는 각각 3400원, 1만3000원, 2만3400원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브랜드와 맛에 민감한 2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의 남성 직장인과 가정주부를 주요 타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칸타타 원두커피RTD, 원두커피,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등에 이어 이번 커피믹스 출시로 제품 라인업의 완벽함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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