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친환경 연료처리 제철기술을 도입한 업적으로 받은 ‘정진기 언론문화상’ 과학기술연구부문 대상 상금 3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국가 경제와 기업의 발전은 좋은 인재를 얼마나 육성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상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사업장이 있는 인천과 포항, 당진 등 3개 지역의 학교에 10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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