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GM대우, ‘예비 디자이너’ 글로벌 대학생 초청 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5 03: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6개국 학생 100명 디자인센터 및 생산 현장 탐방

   
 
 김태완 GM대우 디자인 부문 부사장(맨 앞)이 14일 부평 본사 디자인센터를 방문한 디자이너 지망 대학생들에게 차량 디자인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GM대우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대우)가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초청했다.

GM대우는 14일 전 세계에서 모인 ‘예비 디자이너’ 대학생 100명을 초청, 부평 본사 디자인센터와 자동차 생산 현장을 탐방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대학생들은 현직 GM대우 디자이너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한국·일본·영국·이탈리아·태국 등 26개국에서 선발된 예비 디자이너들이다. ‘국제 디자인 워크숍 2010’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가 이날 GM대우 디자인 센터에 방문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2주 뒤 워크숍(Workshop)을 통해 이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결과물을 직접 발표하고 전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태완 GM대우 디자인 부문 부사장은 “이 곳 디자인 센터는 미국 제네럴모터스(GM)의 10대 글로벌 디자인 센터”라고 소개하며 “이번 방문으로 예비 디자이너들이 실제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M대우는 신인 디자이너들의 경쟁을 담은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후원, ‘서울 선행 디자인 센터’ 개소를 기념한 ‘트렌드 스팟터’ 행사를 여는 등 미래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