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공된 식사는 헬로우깡통의 대표 메뉴인 갈비탕, 차돌된장비빔밥 등이다.
본사 직원들과 성내종합사회복지사들은 노인들에게 식사보조와 함께 말동무를 해주기도 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역 내 상점, 기업 등과 소외계층을 연결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의 일환이다.
유순창 헬로우깡통 이사는 "직원들에게 봉사의 의미와 기쁨을 느끼게 하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매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무료 식사 외에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헬로우깡통은 지난 13일 길동점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 30여명을 초대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7월 1일에 개관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한 부모, 저소득 가정 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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