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올 상반기 기관간 환매조건부매매(Repo : Repurchase Agreement)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기간 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기관간 Repo 거래량은 459조4억원, 6월 말 거래 잔액은 11조957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82%와 85% 늘었다.
Repo중개기관을 통한 중개거래 잔액은 작년 동기보다 232% 늘어난 7조4277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거래잔액의 62%를 차지했다.
상반기 기관간Repo 현황 | ||||
(단위:억원) | ||||
구 분 | 상반기 거래량 | 거래 잔액(6월말 기준) | ||
증 감 율 | 증 감 율 | |||
2008년 | 1,543,163 | - | 38,494 | - |
2009년 | 2,527,188 | 64% | 64,503 | 68% |
2010년 | 4,590,004 | 82% | 119,573 | 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