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소리바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폰에서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MP3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소리바다 안드로이드 앱 1.2 버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2 버전에서 내려 받은 음원은 재생 시 3세대(G) 통신환경에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안드로이드폰 내 SD 카드에 영구 소장이 가능해 스트리밍 방식 서비스에서 자주 나타나는 튕김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폰 외에 다른 디바이스로의 이동 및 저장이 가능해 기기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소리바다는 마이리스트 서비스를 강화해 구매한 곡을 웹사이트와 앱 어디서든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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