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인 국·영문 면허 증명서를 24시간 연중, 언제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면허(자격) 증명서 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105만 여명에 달하는 전국 의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들이 보건복지부 방문이나 우편 신청 없이 온라인으로 면허(자격)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온라인 면허(자격)증명서 발급시스템' 구축으로 증명서 발급을 위해 복지부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됨과 동시에 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연 1천여만 원의 행정예산(우편 발송료)절감 효과와 행정 능률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민원처리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민원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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