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수협은행은 오는 25일부터 14박 15일동안 고객 2000여명을 초청하는 고객 어촌체험행사 '사랑海(해) 서머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사랑해 서머페스티벌은 어촌과 도시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도시에 거주하는 고객 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어촌체험행사를 진행하는 수협은행의 대표적인 대고객 하계 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정동진, 무창포, 거제 학동 몽돌 해수욕장 등지에서 진행된다.
수협은행은 2박 3일 일정으로 총 21회 어촌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초청 가족에게는 현지 어업인 등이 운영하는 펜션형 숙박시설이 무료로 제공되고, 개매기체험·오징어건조가공체험·갯벌체험·맨손고기잡기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형 수협은행장도 행사 기간에 남해 거제 학동 몽돌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고객들과 함께 어촌체험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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