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지역 내 9개 복지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밝혔다.
이번 교육은 21일부터 여름방학 기간동안 총 11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기본적인 경제관념부터 저축, 용돈 및 신용관리 등 청소년들이 경제생활에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사항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임형원 부산지회 소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적인 관심 및 지원이 절실한 복지시설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는 것"이라며 "지역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계속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지시설 및 교육 수강생에게는 관련 도서 및 학용품이 별도로 지급된다.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