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유럽 스트레스테스트 '투명성'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22 19: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유로권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22일(현지시각)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IMF는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16개국)에 대한 연례 평가 보고서에서 오는 23일 결과가 공개되는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해 "투명성이 제고돼야하며 아울러 더 광범위한 검증이 실시되야한다"고 지적했다.

IMF는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해 일각에서 '제대로 된 정보에 입각하지 않은 테스트이기 때문에 결과가 대상 은행들에 호의적으로 나오지 않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또 대형금융기관 이상에까지 그 결과를 투명하게 확대 적용하도록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유럽연합(EU) 역내의 91개 은행을 대상으로 이뤄져 온 테스트 결과와 관련해 독일 및 프랑스 은행들이 얼마만큼의 그리스 채권을 가졌는지에도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IMF는 역내 정부들이 구조 개혁과 은행 시스템 강화를 통해 성장을 부추기며 재정도 지탱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꼬집었다.

nvces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