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GS건설은 태국국영석유회사(PTT) 계열사인 IRPC사가 발주한 8000만달러(약 940억원) 규모의 프로필렌 플랜트 공사의 낙찰의향서(LOI)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사는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라용 지역의 IRPC 기존 정유.석유화학 공장 안에서 진행되며, GS건설은 연간 10만t 규모의 프로필렌 생산설비 증설과 운영을 맡게 된다.
착공은 다음달 진행될 예정이며 총 2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2년 8월 준공한다.
jsy@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