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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프장 운영업체는 공식 개장에 앞서 오는 9월 10~12일 열릴 예정인 국내 최초의 공인 PGA 대회인 '2010 송도 챔피언십 코리아' 개최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PGA 국제 투어 기준에 따라 설계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총 94만6000㎡의 부지에 18홀 회원제 골프장과 연습장, 클럽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골프장 가운데 처음으로 잭 니클로스의 국내 상표등록명인 '잭 니클라우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골프장을 설계한 잭 니클로스는 지난 2008년 착공 이래 모두 7차례나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골프 코스에 큰 애착을 보였다.
이문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사장은 "공식 개장을 앞두고 국내 첫 PGA 공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명문 클럽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환 기자happyyh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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