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영문 관세홍보 책자 발간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영문으로 된 관세홍보 책자가 발간됐다.

27일 기획재정부는 2010년 관세법 주요 개정사항 등을 반영한 'Korea Customs and Tariff 2010' 영문 관세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홍보 책자에는 올해 관세법령 개정사항과 FTA 관세특혜 현황, 수출입 통관제도, 관세율 정책, 그리고 감면 및 보세제도 등 주요 관세 제도가 폭넓게 수록돼 있다.

재정부 관계자는 "발간된 책자는 각국 주한 대사관, 외국 상공회의소 및 전국대학교, 도서관 등 주요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며 "무역협상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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