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게임(RTS)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를 한국을 포함한 20여개 국가에 동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는 지난 98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새로운 유닛으로 무장한 종족들이 3D그래픽으로 등장하고 커뮤니티와 토론 기능을 강화해 회원들을 연결해주는 배틀넷 기능을 보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배틀넷 계정이 있는 만 12세 이상의 회원은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아 오픈베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상용화 이후 '스타크래프트2'의 무제한 이용권은 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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