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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씨티은행은 해외 송금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송금할 수 있는 해외송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기적으로 해외 송금하는 해외유학생 및 국내급여를 고국으로 송금하는 외국인 등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해외송금 자동이체 서비스는 해외송금수수료 할인 및 환율우대가 제공된다.
또한 해외송금 실행결과는 송금 신청인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돼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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